"인재 육성 위해" 휘닉스파크,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1억원 쾌척

25일 평창군청서 기탁식…"지역 상생 노력"

25일 강원 평창군청에서 열린 휘닉스파크 장학금 기탁식에서 심재국 평창군수(오른쪽 세번째)와 전윤철 휘닉스파크 총지배인(오른쪽 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휘닉스파크 제공) 2024.9.26/뉴스1

(평창=뉴스1) 윤왕근 기자 = 휘닉스중앙이 운영 중인 휘닉스파크가 지역인재 육성과 강원 평창 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재)평창장학회에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

25일 평창군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와 휘닉스파크 전윤철 총지배인, 정형교 부총지배인(CSD)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평창군 거주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강원 평창에서도 수도권과 가장 가까운 봉평면에 위치한 휘닉스파크는 겨울시즌 스키 외에도 사계절 평창의 자연이 선사하는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올인클루시브 호텔앤드리조트다. 휘닉스파크는 그동안 봉평지역 스키꿈나무 지원, 발전기금 등 지역과 상생하며 평창군 발전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전윤철 휘닉스파크 총지배인은 "평창군 내 대표 호텔앤드리조트로서 지역 내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는데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평창의 아름다움을 더 널리 알려 지역발전과 상생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