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구인·구직 해피데이 내달 2일 국민체육센터서 개최…130명 채용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의 올해 하반기 ‘청년과 함께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가 10월 2일 오전 10시 원주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시가 혁신도시 공공기관, 24개 시내 우수기업과 함께 고용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시와 강원도경제진흥원, (사)벤처기업협회가 함께 주최한다.
행사에는 24개사가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총 13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삼아제약㈜이 품질관리·보증분야 4명, 생산분야 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만앤휴멜코리아도 물류관리와 생산분야 각 1명을, ㈜네오바이오텍도 디지털연구지원과 제품PM 분야에서 1명씩 채용한다.
또 국립공원공단,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사담당자가 직접 공공기관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 행사에선 MBTI성격검사, AI모의면접, 퍼스널컬러, 취업타로, 증명사진촬영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되며 강원청년센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취업 컨설팅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취업 성공의 발판이 돼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