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성규 강원경찰청장, 인제경찰서‧양구경찰서 방문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은 24일 인제경찰서와 양구경찰서를 방문해 치안 현장을 점검했다.(강원경찰청 제공) 2024.9.24/뉴스1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은 24일 인제경찰서와 양구경찰서를 방문해 치안 현장을 점검했다.(강원경찰청 제공) 2024.9.24/뉴스1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24일 인제경찰서와 양구경찰서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했다.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엄 청장은 이날 각 경찰서에서 협력 단체장 및 현장 직원 간담회를 주재하고 업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 그는 직원들로부터 현장 목소리를 듣기도 했다.

인제경찰서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넓은 면적을 관할한다. 수도권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31·44호 국도도 인제서 관할이다. 양구경찰서는 한반도의 '정중앙' 치안을 책임진다.

엄 청장은 인제경찰서 직원들에게 "직무만족도 1위인 인제 경찰의 자긍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군민 안전을 위해 책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양구경찰서에선 "한반도 정중앙에서 근무한다는 자부심으로 작지만 강한 양구 경찰이 돼 달라"고 주문했다.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은 24일 인제경찰서와 양구경찰서를 방문해 치안 현장을 점검했다.(강원경찰청 제공) 2024.9.24/뉴스1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