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고민 뚝" 원주시 26일부터 매주 목 마을세무사 무료상담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마을세무사들과 함께하는 ‘국세·지방세 무료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마을세무사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세·지방세에 대해 상담해 주는 제도로, 원주시에선 총 8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다.
마을세무사 상담은 오는 2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5시 시청 고충처리위원회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세금 고민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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