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인재 양성 위해…' 영월군-한국소방마이스터고교 맞손
- 신관호 기자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과 한국소방마이스터고교가 드론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영월군과 소방마이스터고는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맺었다.
양 기관은 드론 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인적 자원 육성과 소방 분야 드론 기술 적용 확장 등 협력 필요성을 공감해 이번 협약에 나서게 됐다고 영월군이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드론 자격 취득 지원 사업 등과 영월의 드론 산업 육성에 필요한 자문과 행정·기술적 협력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다목적 드론센터, 드론 테마파크, 조종 자격 취득 지원, 드론 체험교육 등 우리 군의 드론 산업 육성정책과 기반 시설을 효과적으로 연계·활용해 드론 기술과 소방산업의 융합을 적극 시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