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철원에 폭염주의보…강원 폭염특보 7곳 확대

강원 춘천 의암호에서 즐기는 웨이크 보드.(뉴스1 DB)

(춘천=뉴스1) 윤왕근 기자 = 기상청은 18일 오후 2시를 기해 강원 2곳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상지역은 춘천과 철원이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한편 전날 영월, 정선군평지, 횡성, 원주, 홍천군평지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도 유지되면서 강원지역 폭염특보는 모두 7곳으로 확대됐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