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강원(17일, 화)…낮 최고 32도, 영서·산간 소나기

추석을 하루 앞둔 16일 오전 서울 경복궁이 나들이 나온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추석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휴무일 없이 무료로 개방한다. 2024.9.16/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추석을 하루 앞둔 16일 오전 서울 경복궁이 나들이 나온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추석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휴무일 없이 무료로 개방한다. 2024.9.16/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17일 강원 지역은 구름이 많고, 무더위가 이어진다.

또 영서와 산간 지역은 5~30㎜의 소나기가 내린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2~24도, 산지 18~20도, 영동 22~24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29~31도, 산지 28~29도, 영동 30~32도로 예보됐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로 강하게 내리겠다.

영서와 산간 지역은 아침 사이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 앞바다 0.5~1m, 바깥 먼바다 0.5~1.5m로 일겠다.

이날 강원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