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로 퇴비'…원주시설공단‧스타벅스‧관광공사 친환경캠페인

최근 소금산 그랜드밸리 하늘정원서 친환경 커피 퇴비 뿌리기

강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 최근 원주 간현관광지의 한 코스인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하늘정원에서 스타벅스, 한국관광공사와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 가운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제공) 2024.9.12/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 최근 간현관광지의 한 코스인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하늘정원에서 스타벅스, 한국관광공사와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공단 관광사업부가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친환경 커피 퇴비 뿌리기 활동을 전개한 것으로서,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스타벅스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공단 관광사업부 관계자는 “친환경 커피 퇴비로 내년 하늘정원에 수국이 더 풍성하고 건강하게 채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원주를 넘어 전국에서 사랑받는 관광명소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