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사단, 23~27일 홍천·인제, 경기 양평·여주 일대서 전술훈련
- 한귀섭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육군 11기동사단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강원 홍천·인제군, 경기 양평군·여주시 일대에서 대규모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12일 11사단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다양한 유형의 적 도발 및 침투 상황을 가정해 작전 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단은 훈련 기간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사단 관계자는 “훈련 기간 지역 내 일부 도로에서 궤도장비와 병력 기동이 예정돼 있어 주민 여러분의 양해를 구한다"며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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