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GKL-마사회, 정선서 '여성 리더십' 교육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랜드가 그랜드코리아레저(GKL), 한국마사회와 공동으로 각 기관·단체의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여성 리더십 교육에 나섰다.

11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이들 3개 기관·단체는 이날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강원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제3회 레저산업 공기업 여성 리더십 교육 '공감 플러스-3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선 삼성물산·애경 등 국내 주요 기업에서 20여 년간 유통 전문가로 재직한 유세미 작가가 '공기업 여성리더의 자신감, 책임감, 행복감을 더하다'를 주제로 리더십 특강을 한다.

이제윤 강원랜드 인재경영실장은 "레저산업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해 작년부터 진행해 온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가 올해 하반기에 3회를 맞았다"며 "지속적으로 여성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치도록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교육 기회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