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오는 30일까지 ‘클린공단 실천주간’ 운영

국민건강보험공단. (뉴스1 DB)
국민건강보험공단. (뉴스1 DB)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오는 30일까지 전국 지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클린공단 실천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9일 공단에 따르면 ‘클린공단 실천주간’은 추석 명절 전후 임직원의 청렴‧윤리의식을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으로서, 부패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모든 임직원이 청렴과 엄격한 윤리의식을 새기고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이사장 명의의 서한문 발송이 있다. 그 서한문엔 공단 임직원에게 금품 등을 요구받을 경우의 신고 방법도 담겨 있다.

또 전국의 공단 지사가 내부적으로 자체 계획을 세워 청렴과 관련한 교육, 점검, 결의대회 등을 추진하는 활동도 이번 주간에 포함돼 있다.

공단의 정기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청렴한 기관으로 국민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이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