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우산동 다가구주택 3층 화재, 7명 대피…담배꽁초 발화추정
- 한귀섭 기자
(원주=뉴스1) 한귀섭 기자 = 31일 오전 2시 28분쯤 강원 원주 우산동의 한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7명이 대피했으나, 다치진 않았다. 이번 화재로 소방당국 추산 8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배꽁초의 불티가 종이로 불이 옮겨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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