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자치경찰위, '강원대 교차로 교통혼잡 개선' 다기관 협력회의

오늘 오후 2시 위원회 회의실서

강원특별자치도청사./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오후 2시 위원회 회의실에서 ‘강원대학교병원 앞 교차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다기관 협력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자치경찰위원회, 춘천시, 강원경찰청, 춘천경찰서, 강원대학교병원 등 5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사전 기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해 각 기관 간 상호협조가 필요한 부분, 구체적 추진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향후 개선 대책이 확정되는 대로 필요한 행정절차를 지원할 방침이다.

위원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춘천경찰서 관계자와 강원대학교병원 관계자와 각각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관별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명수 위원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