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학생교육원, 사관학교 1차 합격자 대상 면점·체력검정 캠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2024 특수목적형(사관학교) 진학지원 3차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도교육청학생교육원 제공)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2024 특수목적형(사관학교) 진학지원 3차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도교육청학생교육원 제공)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도내 2025 육·해·공·국군간호사관학교 입학시험 1차 합격자 11명을 대상으로 2024 특수목적형(사관학교) 진학지원 3차 캠프를 운영했다.

2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육·해·공·국군간호사관학교 입학시험 1차 합격자들이 사관학교 입학전형 2차시험 과목인 면접과 체력검정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면접특강에서는 성장과정과 지원동기, 국가관, 안보관, 직업관, 군관련 시사상식 및 의견 등 내용적인 면부터 바른 자세와 표정, 발성, 인사자세 및 눈빛 등 방법적인 면까지 종합적인 지도가 이뤄졌다.

체력검정은 윗몸일으키기, 오래달리기 등의 공통종목과 왕복달리기, 팔굽혀펴기, 제자리멀리뛰기, 상대악력 등 각 사관학교에 맞는 종목을 개별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도내 학생들의 사관학교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3주간의 1차 캠프, 5월 1주간의 2차 캠프를 운영했다. 또 학교별 특수목적형(사관학교) 1대 1 상시지도를 4월부터 20주 운영해 오고 있다.

이영숙 원장은 “강원 학생들이 개인의 원하는 꿈과 방향에 따라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공교육의 책임을 다하는 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