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치매안심센터, 환자 가족교실 프로그램 마무리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 돌봄 가족 교실 프로그램 과정을 마무리했다.

22일 평창군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치매 환자 돌봄 가족 교실 프로그램 과정을 운영했으며, 지난 19일 평창읍 센터 본소에서, 22일 진부면 치매안심센터 분소에서 각 권역별 수료식을 진행했다.

센터는 지역 내 치매 환자 돌봄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북부와 남부권역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 질환은 무엇보다 조기 검진과 치료가 중요해 65세 이상 어르신은 1년에 한 번 이상 지역의 가까운 보건기관에서 주기적으로 무료 검사를 받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