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화합’…인제군, 만해축전 문화예술제 22일 개최
인제군문화예술단체연합회 주최
- 이종재 기자
(인제=뉴스1) 이종재 기자 = 인제군민 화합을 위한 ‘2024년 만해축전 문화예술제’가 22일 개최된다.
21일 인제군에 따르면 군은 2024 만해축전 지역대동제의 일환으로 ‘제26회 만해축전 문화예술제’를 22일 오후 5시 원통종합복지타운 3층 공연장에서 연다.
인제군문화예술단체연합회(회장 최남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인제군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하늘내린민요회, 내설악여섯줄, 인제 색소폰 앙상블 등 지역 예술인이 한곳에 모여 공연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휘나리무용단과 점봉산연희단의 합동공연, 다문화가정 베트남 민속춤, 댄스스포츠, 스칼릿 훌라걸스 공연과 더불어 초대 가수 오예중과 양혜승의 무대로 지역주민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강희숙 문화교육과장은 “이번 공연이 만해축전 속 지역주민이 화합하고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해 제26회 만해축전은 오는 10월까지 이어진다. 인제군은 주민 화합을 위한 제2회 만해축전 인제군 파크골프 대회(8월24일), 제12회 만해축전배 야구대회(8월24~25일‧8월31일~9월1일) 등 다양한 지역대동제 행사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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