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올해 결원 보충…3회 경력경쟁 임용시험
9월 6~11일 접수‧28일 필기…10월 중순 인사
기술 자격 18세↑ 강원 전체 충북‧경북 9곳 주소
- 신관호 기자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올 가을 경력직 공무원 채용에 나선다.
시는 9월에 ‘2024년도 제3회 태백시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기술직렬 결원 보충을 통한 업무공백 최소화 △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9월 6~11일 원서 접수를 받고, 9월 28일 필기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그 뒤 합격자를 선발해 오는 10월 중순 임용등록·발령 등 인사를 단행할 방침이다.
선발직렬과 인원은 9급 기술직렬 총 15명이다. 공업 4명(일반기계)과 시설 11명(일반토목 10명, 지적 1명)으로 나뉜다.
응시자격은 18세 이상(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으로, 공고일 현재(8월 19일~9월 8일)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원도, 충청북도(제천‧단양), 경상북도(안동‧영주‧문경‧예천‧울진‧영양‧봉화)로 돼 있거나 그 주민등록주소를 둔 기간을 합산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또 응시직렬 산업기사 자격증을 1개 이상 보유하거나 기능사 자격증 소지 후 2년 이상 관련분야 연구나 근무 경력이 있어야 한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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