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강원 지자체 합동평가' 우수상…인센티브 1억 확보

강원 원주시청. (뉴스1 DB)
강원 원주시청. (뉴스1 DB)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최근 열린 강원도의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평가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으면서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도내 18개 시군에 대한 정부 합동 평가 실적에 따른 것으로서 원주는 총점 97.58점을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시는 2019~21년 장려상, 2022년 우수상, 2023년 최우수상에 이어 6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국정 과제들로 이뤄진 이번 합동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건 시 직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 준 결과"라며 "지표 하나하나가 시민들의 편익 증진과 복지향상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