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고성·양양 폭염주의보…원주 등 8곳 폭염경보 유지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기상청은 17일 오후 2시를 기해 속초 등 강원 동해안 3곳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상지역은 속초평지, 고성평지, 양양평지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한편 같은 시간 원주, 영월, 화천, 춘천, 횡성, 철원, 양구평지, 홍천평지 등 8곳에 내려진 폭염경보는 유지된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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