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 참가…답례품 등 홍보

16~18일 수원컨벤션센터서 개최

강원 원주시청. (뉴스1 DB)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16일부터 사흘간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엔 전국 33개 지자체가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와 답례품을 홍보하고, 기금사업 발굴을 위한 정보를 공유한다. 특히 원주시는 개막 행사에서 시청 징수과 직원들의 단체 홍보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각종 행사, 박람회에 참석해 홍보에 앞장설 것"이라며 "기부자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에 주력해 기부문화가 활성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는 현재 농·특산물, 가공식품, 공산품 등 103종의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