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임계농협, 농축협 최고 권위 표창 ‘총화상’ 수상
- 이종재 기자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정선 임계농협이 농축협 표창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총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4일 강원농협에 따르면 지난 13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농협 창립 63주년 기념식’에서 정선 임계농협이 총화상을 수상했다.
총화상은 매년 농협중앙회 계열사 및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사업·경영실적, 임직원 인화단결, 복무기강, 대외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상으로, 농축협에서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여겨진다.
임계농협은 2019년 손재우 조합장의 취임 이래 ‘전문 마케팅 조합장’의 역할을 강조하며 사업을 추진, 다양한 사업 부문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특히 최근 2022년~2023년 2개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연합판매우수상(100억 달성 수상)을 비롯해 종합경영평가 우수조합장상(2023년), 농산물도매유통연도대상(2023년), NH손해보험 연도대상등 범농협 주요 사업평가 부분에 우수상(2022년)을 받았다.
또한 군과 적극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지자체 협력사업 추진을 확대하고 지역 사회공헌사업 등을 펼치는 등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농촌 발전에 크게 앞장서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고 있다.
손재우 조합장은 “총화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큰 영광이며, 지금의 임계농협으로 발전하기까지 큰 노력과 응원을 해주신 임계농협 임직원 여러분과 조합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언제나 앞장서고 모범이 되는 임계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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