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튀김 작업장 불 30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7500만여 원 재산 피해

지난 13일 오후 10시 45분쯤 강원 원주시 소초면 장양리의 한 튀김 작업장에서 발생한 회재가 30분 만인 오후 11시 15분쯤 불혔다. (강원도 소방본부 제공) 2024.8.14/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13일 밤 강원 원주시의 한 작업장에서 불이나 소방 추산 7000만 원대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14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5분쯤 원주시 소초면 장양리의 한 튀김 작업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신고접수 30분 만인 오후 11시 15분쯤 불길을 잡았다.

소방은 이번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7500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경찰과 소방은 합동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