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파리올림픽 선수 재충전 위한 프로모션 준비
9월 말까지 대한체육회 선수 대상 호텔·콘도 최대 80% 할인
- 신관호 기자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의 재충전을 돕는다.
하이원리조트는 오는 9월 말까지 대한민국 체육선수들의 재충전을 지원하고, 스포츠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Team Korea(팀 코리아)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들’이라는 주제로 준비됐다. 대한체육회 소속 선수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호텔과 콘도 객실을 정상가에서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 주중엔 잔여 객실에 따라 호텔은 주니어 스위트 객실, 콘도는 50평형 객실까지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객실 예약은 전화로 할 수 있다. 여기에 체크인 시 텀블러를 증정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하이원 워터월드 60% 현장 할인도 제공한다. 체크인과 하이원 워터월드 입장 시 대한체육회가 발행한 증명서를 지참하면 된다.
이 밖에 하이원리조트는 양궁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양궁 전 종목 석권 기념 패키지’도 판매한다. 콘도 객실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인데, 2인 조식 이용권과 2인 양궁 체험권, 식음업장 10% 할인권이 포함돼 있다.
이민호 강원랜드 마케팅기획실장은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자랑스러운 우리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선수들의 재충전과 스포츠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