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해수욕장에서 반려견 사료 받고 10일 김장훈 공연 보러 가개"

(양양=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반려견 '삼월이' 보호자인 가수 김장훈이 오는 10일 오후 7시 강원 양양 인구해수욕장에서 특별한 공연을 펼친다.

김장훈은 이날 '2024 뉴스1 썸머 브랜드 페스타'에서 열리는 '비치 콘서트'에서 분위기를 한껏 띄울 예정이다.

'뉴스1 썸머 브랜드 페스타'는 'MZ세대의 서핑 성지'이자 여행지로 가볼만한 곳인 인구해변에서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각 사의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행사에는 한국인삼공사 정관장, 동국제약, 비비큐, 필립모리스, 농심, 앤앤더블유, 로얄캐닌, 한국마즈, 유한양행(메디벳주식회사),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등 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는 보호자들을 위해 반려동물 사료를 증정한다.

한국마즈에서는 78년 역사를 자랑하는 브랜드 아이엠즈 사료와 시저 습식 및 간식을, 로얄캐닌에서는 독 미니 인도어 퍼피와 캣 키튼 사료를 선물한다.

유한양행의 동물병원 전용 소프트 사료 브랜드 와이즈벳(Y's VET)과 내추럴발란스 오리지날 울트라 닭&보리 레시피 등도 체험할 수 있다.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의 반려동물 프리미엄 영양제(영양보조제) 닥터레이 제품도 볼 수 있다.

김장훈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삼월이의 사진과 "20년만 더 살자"는 글을 올리는 등 반려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공연을 앞둔 김장훈은 "서울에서 양양까지 2시간이면 당일치기로 낭만적인 휴가를 보낼 수 있다"며 "휴가 못 가신 분들은 마실 오시라"고 말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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