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애니콘주·와이즈벳으로 반려동물 건강 관리하세요"
[2024 뉴스1 썸머 브랜드 페스타] 유한양행
동물병원 전용 제품 소개…건강검진 캠페인
-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반려동물이 건강할 때 관리해 주세요."
유한양행이 동물병원 전용 제품 애니콘주와 와이즈벳 사료를 소개하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지난 8일 강원 양양 인구해수욕장에서 열린 '2024 뉴스1 썸머 브랜드 페스타'에서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관련 제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애니콘주는 플루토가 개발하고 유한양행이 유통하고 있는 동물용의료기기다. 주성분인 폴리뉴클레오타이드(Polynucleotide, PN)는 인체용 무릎관절주사 콘쥬란 제품과 같은 성분이다.
슬개골 탈구, 전십자 인대파열, 골관절염 등을 앓고 있는 반려동물을 위한 주사제로 지난해 4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았다. 제품은 동물병원 수의사가 반려견을 진료한 뒤 처방을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유한양행의 와이즈벳(Y's VET)은 동물병원 전용 소프트 사료 브랜드다.
제품은 유한생활건강이 엄선한 휴먼그레이드 원료를 사용하고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제조한다.
제1원료로 신선한 육류를 넣어 기호성이 뛰어난 소프트 키블(알갱이)이 특징이다.
아픈 반려동물들을 위한 처방식 사료이며 라이프스테이지에 따라 퍼피, 어덜트, 시니어 기능식으로 나뉜다.
처방식 라인으로는 △U/C(요로결석) △O/C(체중관리) △J/C(관절케어) △RH/C(심장신장케어) △A/C(알러지케어) △ON/C(병후 회복 및 면역력 강화) 총 6가지가 있다.
특히 RH/C(심장신장) 사료는 신부전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국내 유일의 소프트 사료다.
유한양행은 이날 뉴스1 동물전문 '해피펫'과 함께 건강검진 중요성도 강조했다.
수의계에 따르면 강아지와 고양이는 이르면 5세부터, 신체 기능이 저하되는 7세 이후로 동물병원에서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행사 지원에 나선 김대진 메디벳주식회사 대표는 "반려동물은 아픈 곳이 있어도 표현을 하지 못하거나 감추려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정기 검진을 통해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능성 사료로 반려동물의 건강도 챙기면서 보호자와 오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1 썸머 브랜드 페스타는 'MZ세대의 서핑 성지'로 유명한 인구 해변에서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각 사의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뉴스1 썸머 브랜드 페스타에는 한국인삼공사, 동국제약, 비비큐, 필립모리스, 농심, 앤앤더블유, 로얄캐닌, 한국마즈, 유한양행,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등 1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제품 체험 거리를 꾸몄다.
행사는 오는 10일까지 열린다. 9일에는 해변을 정화하는 '그린 캠페인'을 진행하고, 10일에는 가수 김장훈의 공연으로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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