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매니페스토실천본부 민선 8기 공약 평가 '최우수상'

강원 유일 2년 연속 최우수상 기록

강원 원주시가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8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관련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가운데,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시장 집무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원주시 제공) 2024.8.7/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 8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관련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인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를 강원도 최초로 구축해 이자지원, 원스톱 정보제공, 창업 지원 확대, 온라인 디지털 전환 교육 등에 나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질적으로 소상공인이 창업해 성공할 기반을 지원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이로써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주요 분야 시상에서 강원도 시·군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도출했다. 이번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각각 2년 연속으로 최우수(SA)와 최우수상을 받은 것이다.

원강수 시장은 “작년 ‘추억의 우산동, 하이볼 축제로 다시 떠올리다’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받은 건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 속 상권과 소상공인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행복과 경제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