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공무직‧기간제근로자 장애인 인식개선‧성희롱예방교육

‘2024년 근로자 필수교육’…5~6일 군종합사회복지사관서

강원 영월군청, (뉴스1 DB)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5~6일 각 오후2시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근로자 필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과 성희롱 예방교육으로 진행되며, 영월군에 근무하는 공무직과 기간제근로자, 일자리 참여자 등 약 4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은 사단법인 영월군장애인협회의 이덕희 회장이 맡는다. 성희롱 예방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제작한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엄재만 군 행정과장은 “우리 군 소속 근로자들이 이번 필수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하는 등 건강하고 양성 평등한 근로 환경을 형성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