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벗어나"…해발 700m 평창 휘닉스파크서 쾌적한 다이닝

8월 한 달 간 'SO COOL' 다이닝 이벤트
'온도' 레스토랑 디너 뷔페 소인 무료 등

휘닉스 파크 온도 레스토랑.(휘닉스파크 제공) 2024.8.5/뉴스1

(평창=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평창군 해발 700m 고지대에 자리해 8월에도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휘닉스 파크가 역대급 폭염과 열대야 속에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 줄 다이닝 이벤트 '소 쿨'(SO COOL)을 8월 한 달간 진행한다.

5일 휘닉스파크에 따르면 청와대 및 5성급 호텔 출신 신충진 총조리장 이하 셰프들이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해 사시사철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휘닉스 파크 대표 레스토랑 '온도'에선 디너 뷔페 소인(초등학생)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휘닉스호텔 1층 아베토 라운지에서 라이브 공연과 무제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와인 마리아주'도 소인 무료입장을 진행한다. 와인 마리아주엔 미성년(고등학생)도 무료입장할 수 있다. 와인 마리아주에선 포레스트파크 뷰를 보며 가벼운 요리와 마실 거리 등을 즐길 수 있다.

휘닉스 파크 포레스트 캠핑BBQ.(휘닉스파크 제공) 2024.8.5/뉴스1

또 체크인 센터가 위치한 블루동에 올 초 리뉴얼 오픈한 '리에토'에선 오후 7시부터 치킨·피자 등 메뉴 주문시 생맥주와 키즈 칵테일을 제공한다.

블루캐니언 워터파크 앞의 한우 전문점 '푸줏간'에선 오후 6시 이전 입장 고객에게 소주 무료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휘닉스 파크 F&B 중 가장 인기가 좋아 사전 예약이 필수인 '포레스트 캠핑 BBQ'도 생맥주를 무제한 제공한다.

이와 함께 휘닉스 파크 단지 내 센터플라자 1층에선 각국의 다양한 와인과 위스키를 판매하는 '휘닉스 와인마켓 페스티벌'도 진행되고 있다. 여기서 구매한 와인·위스키는 센터플라자 내 푸줏간이나 온담, 청림에서 무료 콜키지 이용이 가능하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