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전국 기초단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상공인 지원 프로젝트’로

강원 원주시가 7월말 경남 김해시 인제대에서 열린 ‘2024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의 최우수상을 받은 가운데, 시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원주시 제공) 2024.8.1/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7월말 경남 김해시 인제대에서 열린 ‘2024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의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총 7개 분야에 대해 전국 지자체의 우수 공약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서, 148개의 기초지자체가 353건의 성과를 내세우며 참여했다.

원주시는 ‘원주시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를 앞세워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 도전했다. 해당 분야 전국 28개 사례 중 모범적인 표본이란 평가를 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우리의 정책과 노력이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느꼈다”며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피드백을 반영하고 정책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