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전국 기초단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상공인 지원 프로젝트’로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7월말 경남 김해시 인제대에서 열린 ‘2024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의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총 7개 분야에 대해 전국 지자체의 우수 공약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서, 148개의 기초지자체가 353건의 성과를 내세우며 참여했다.
원주시는 ‘원주시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를 앞세워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 도전했다. 해당 분야 전국 28개 사례 중 모범적인 표본이란 평가를 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우리의 정책과 노력이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느꼈다”며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피드백을 반영하고 정책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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