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강원본부,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식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식.(농협 강원본부 제공) 2024.7.31/뉴스1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식.(농협 강원본부 제공) 2024.7.31/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NH농협은행 강원본부는 31일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전용상품 출시를 위한 금융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해당 상품은 도내 수많은 창업자의 경영안정 도모와 안정적인 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 상품은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용 잔액이 없는 도내 업력 3개월 이상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날 농협은행 강원본부는 소상공인의 첫걸음을 위해 강원신용보증재단에 13억원의 출연금을 전달했다.

농협은행 강원본부는 올해 2월에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5억원, 5월에는 도내 청년창업을 위해 2억원을 출연했다. 이번 추가 출연을 통해 올해에만 총 30억원을 출연하며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김기연 본부장은 “출연금이 지역 내 성장 초기에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적기에 쓰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