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강원아동총회, 30일 커먼즈필드 춘천서 개최

제16회 대한민국 강원아동총회 포스터.(협의회 제공)
제16회 대한민국 강원아동총회 포스터.(협의회 제공)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30일 오전 9시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제16회 대한민국 강원아동총회를 개최한다.

29일 협의회에 따르면 ‘더워지는 지구 멀어지는 아동의 일상 우리의 목소리가 들리나요?’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총회는 결의문 낭독과 제21회 대한민국 아동총회에 참가할 6명의 강원아동대표를 선출한다.

이날 벧엘지역아동센터 합창단의 다섯빛깔 예쁜말의 노래로 운영을 시작으로 총 61명의 아동은 6개 소그룹으로 나눠 한 달 이상 토론하고 진행한 내용의 결과문와 결의문을 발표하고, 투표를 통해 강원도아동 전체 결의문을 채택한다.

또 사전에 입후보한 제21회 대한민국아동총회에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아동 6인의 출마의 변을 듣고 투표를 통해 선출하게 된다.

한편 대한민국 아동총회는 2004년 유엔아동권리협약 제12조에 따른 아동 참여권 보장을 위해 처음 시작된 행사로 아동과 관련된 사회문제를 토의하고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자리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