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혼 관계 여성에 흉기 휘두른 50대 '살인미수' 구속 송치
- 한귀섭 기자
(강릉=뉴스1) 한귀섭 기자 = 40대 사실혼 관계의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자해를 시도한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 씨(50대)를 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1시 2분쯤 강릉의 한 숙박업소에서 B 씨(40대·여)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자해를 시도한 A 씨는 병원에서 치료받은 뒤 구속됐다.
당시 생명이 위독한 채 병원에 이송된 B 씨는 현재도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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