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강원본부, 굿네이버스 '아동 반려나무' 캠페인에 150만원 후원

한국전력 강원본부는 23일 본부에서 굿네이버스 아동 반려나무 캠페인에 후원금을 전달했다.(한국전력 강원본부 제공) 2024.7.23/뉴스1
한국전력 강원본부는 23일 본부에서 굿네이버스 아동 반려나무 캠페인에 후원금을 전달했다.(한국전력 강원본부 제공) 2024.7.23/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한국전력 강원본부 사회봉사단이 23일 굿네이버스 아동 반려 나무 캠페인 '좋은이웃나무'에 후원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 캠페인은 아동들이 전 지구적 문제인 기후 위기 상황에 대해 이해하고 일상에서 기후 위기에 대응해 환경보전·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사업이다.

한전 측은 강원본부 직원들의 정기적·자발적 모금으로 조성한 '러브펀드'(Love Fund)를 활용해 이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송호승 한전 강원본부장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항상 노력 중인 분야인 탄소중립에 기여하며 아동 권리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