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원주시장·군수들 한 자리 모여 시정 발전 방향 논의

8일 오후 시청서 '경제 제일도시 원주의 변화' 간담회

강원 원주시청. (뉴스1 DB)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의 역대 시장·군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정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원주시는 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경제 제일도시 원주의 변화'를 주제로 역대 원주시장·군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엔 원강수 현 시장을 비롯해 1~9대 원주시장(원주시·군 통합)을 지낸 김대종(1대) 정호돈(2대) 김기열(3·5·6대) 한상철(4대) 원창묵(7·8·9대) 전 시장과 이돈섭(37대) 강태연(39대) 전 원주군수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시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며 현안 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원주시가 전했다.

원 시장은 "고견을 자양분 삼아 원주시가 기업 하기 좋은 경제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