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태세 확립" 이우수 속초해경서장 최북단 접경해역 점검

4일 이우수 속초해경서장이 접경해역 치안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속초해경 제공) 2024.7.4/뉴스1
4일 이우수 속초해경서장이 접경해역 치안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속초해경 제공) 2024.7.4/뉴스1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이우수 속초해양경찰서장은 4일 북한의 동해상 미사일 발사, 대남오물 풍선 살포 등 안보상황 대비를 위해 동해 최북단 접경해역을 점검했다.

이 서장은 이날 고성 대진항에서 P-88정을 탑승, 저도어장 등 조업보호 현황을 전반적으로 직접 점검했다. 또 거진파출소와 대진출장소를 방문해 어선 출입항 신고 현황과 태세 유지 여부도 확인했다.

이 서장은 현장 경찰관을 격려하고 여름철 폭염·태풍내습 등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근무를 당부했다.

이 서장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안보·재난상황에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임무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