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태백지청, 태백‧삼척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정기회의

(태백=뉴스1) 이종재 기자 =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은 27일 태백·삼척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2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삼척 쏠비치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태백시, 삼척시, 안전보건공단, 한국가스공사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올해 상반기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재난안전훈련 합동 위험성 평가, 지역축제 연계 안전 점검 및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 사업장 위험표지판 부착 캠페인, 원청 중심의 협력업체 위험성 평가 특화점검 등 활동 실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관내 소규모 건설 현장 위험표지판 지원, 농공단지 위험성 평가 교육 및 합동 점검 등 하반기 운영을 위한 세부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진동근 태백지청장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3대 기본 수칙인 물·그늘·휴식과 폭염 단계별 대응조치, 체감온도 확인 방법 등의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원청 중심의 협력업체 지원·지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