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작년 산사태 피해 지역 등 4곳에 사방댐 설치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최근 산사태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사방댐들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예산 10억 원을 들여 신림면 황둔리, 귀래면 운남리 등 작년 산사태 피해지를 중심으로 사방댐 4곳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응하고 토석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사방댐으로 산사태 피해 최소화와 토석류 유출을 예방,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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