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하천 추락하고, 가드레일 충돌’ 23일 강원 곳곳서 교통사고

강원 횡성 우천면 두곡리 추동 2교서 하천으로 추락한 QM3(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강원 횡성 우천면 두곡리 추동 2교서 하천으로 추락한 QM3(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일요일인 23일 강원 지역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2시 14분쯤 인제 인제읍 고사리의 한 도로에서 70대 A 씨가 몰던 모닝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 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후 1시 23분쯤 인제군 인제읍 합강리의 한 도로에서 승합차가 BMW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MW 탑승객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강원 양양군 양양읍 조산리 낙산2교 인근 교통사고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이에 앞서 오전 11시 53분쯤 양양군 양양읍 조산리 낙산2교 인근에서 1톤 트럭이 SUV를 들이받고 전도됐다. 이 사고로 트럭 탑승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또 오전 8시 24분쯤 횡성 우천면 두곡리 추동 2교에서 40대 B 씨가 몰던 QM3 차량이 7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B 씨가 크게 다쳐 원주의 한 대형 병원으로 이송됐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