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동점동 산불 헬기 6대 투입해 진화중…진화율 50%
- 한귀섭 기자
(태백=뉴스1) 한귀섭 기자 = 14일 낮 12시 33분쯤 강원 태백 동점동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불이 현재 절반의 진화 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불이 나자 산림, 소방당국은 진화 인력 109명, 헬기 6대 등 장비 20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진화율은 이날 오후 2시 50분 기준 50%다.
산불은 강 건너에서 발생해 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현재 진화 헬기로만 불을 끄고 있다.
산림 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