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빅스톰 배구단, 홍천서 배구 꿈나무들과 ‘일일 배구 교실’

한국전력공사 HVDC 건설본부와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 홍천군체육회는 8일 홍천군민스포츠센터에서 배구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일일 배구 교실’을 개최했다. 사진은 한전 측의 기부금 전달식.(한국전력공사 HVDC 건설본부 제공) 2024.6.8/뉴스1
한국전력공사 HVDC 건설본부와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 홍천군체육회는 8일 홍천군민스포츠센터에서 배구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일일 배구 교실’을 개최했다. 사진은 한전 측의 기부금 전달식.(한국전력공사 HVDC 건설본부 제공) 2024.6.8/뉴스1

(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한국전력공사 HVDC 건설본부와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 홍천군체육회는 8일 홍천군민스포츠센터에서 배구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일일 배구 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천 남산초등학교 여자 배구부, 홍천군체육회 소속 홍천 여자 중‧고등배구클럽선수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2022년 6월 홍천군 청소년 배구클럽 선수들과 처음 인연을 맺은 빅스톰 배구단은 일일 배구 교실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일일 배구 교실에는 빅스톰 소속 이태호‧김동영‧강우석 등 3명의 선수가 홍천군민스포츠센터를 찾아 재능기부를 했다.

오전에는 훈련용품 전달과 함께 홍천군 배구클럽 선수들의 서브, 리시브 등 기본기 훈련, 미니게임 등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훈련 방법, 슬럼프, 부상극복 요령 등을 주제로 프로 선수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사인회와 기념 촬영도 했다.

한국전력공사 HVDC 건설본부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홍천군체육회와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홍천군 청소년 배구클럽 선수단의 발전을 기원하고, 지역사회에 한전이 이바지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이를 적극 찾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력공사 HVDC 건설본부와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 홍천군체육회는 8일 홍천군민스포츠센터에서 배구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일일 배구 교실’을 개최했다.(한국전력공사 HVDC 건설본부 제공) 2024.6.8/뉴스1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