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 에스토니아 타르투와 AI 헬스케어 업무협약

강원테크노파크, 에스토니아 타루트 사이언스 파크와 AI 헬스케어 업무협약.(강원테크노파크 제공)
강원테크노파크, 에스토니아 타루트 사이언스 파크와 AI 헬스케어 업무협약.(강원테크노파크 제공)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테크노파크(강원TP)가 지난 4일(현지시간) 에스토니아의 기업육성 거점기관 '타르투 사이언스 파크'(과학기술 단지)와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강원TP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강원도와 에스토니아 타르투시의 보건의료기술 생태계를 연계·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양측은 AI 헬스케어 산업 정보 공유, 활용, 연구, 기업 지원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강원TP는 강원 글로벌 혁신 특구의 성장 기반이 될 생명공학, 데이터, AI, 유전체학 등 분야에서 국제 공동 연구를 통해 보건의료기술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허장현 강원TP 원장은 "에스토니아가 의료 데이터를 활용해 유럽 AI 헬스케어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강원테크노파크는 선진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 데 가교 역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