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 “리그 2연승 축하, 강팀 만든 감독·선수단 감사”
강원FC, 대구FC와 경기에서 2-1 승리
- 한귀섭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FC 구단주인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강원FC의 리그 2연승에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
강원FC는 26일 오후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라운드에서 2대 1로 승리했다. 최근 2연승을 포함, 4경기에서 3승 1무를 이어간 강원FC는 6승 4무 4패(승점 22)로 4위에 올랐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날 “지난 홈경기 3대 0 완승에 이어 대구에 승리하면서 리그 2연승이다. 축하한다”면서 “작년에 6승 했는데, 올해는 14경기 만에 벌써 6승을 기록 중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원FC를 강팀으로 만들어주신 윤정환 감독님과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경기력이 좋아 관중도 폭발적으로 증가, 저도 경기장 가는 것이 기대되고 즐겁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숨고를 틈 없이 3일 뒤 홈에서 전북을 만난다”며 “선수들은 푹 쉬고 춘천에서 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FC는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춘천 스포츠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라운드에서 전북현대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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