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내달부터 장성동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올 6월부터 장성동 생활 SOC 복합 시설물 1~2층에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센터에선 장성동 주민들의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보건·영양·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맞춤 운동 처방이 가능한 재활운동실과 영양교육실, 상담실, 프로그램실을 갖추고 있다. 체성분 분석기, 신체 계측기, 최신 스마트 운동기구 시스템 등도 설치돼 있다.

시는 센터 운영에 앞서 오는 31일까지 '혈관 튼튼 알리미' 프로그램 지원자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뇌졸중 증상과 대처 방법의 중요성을 소개하는 것이다. 장성동 주민이면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