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서울 성수동에 관광 팝업스토어 운영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는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춘천행 매표소’ 관광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춘천행 매표소’ 관광 팝업스토어는 유동성이 많은 서울에서 춘천 관광브랜드 홍보를 목적으로 한다.
행사는 ‘서울에서 떠나는, 춘천행 매표소’를 컨셉으로 옛 춘천역을 떠올리는 매표소로 입장해 춘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도록 구성된다. 팝업스토어 내부에서 춘천 주요 관광지 및 축제 소개, 이벤트존, 포토존 등 춘천의 관광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입장 시 스크래치 복권티켓과 관광지 연계 할인권을 배부하는 등 참여자들에게 이벤트와 함께 선물을 제공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춘천 관광을 젊은층이 많이 찾는 성수동에서 홍보함으로써 관광객 유치 효과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며 “이를 통해 오는 6월 개최되는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와 호수드론라이트쇼에 많은 여행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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