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이 되는 부정부패, 빛이 되는 청렴결백’…민선8기 평창 청렴 슬로건
- 신관호 기자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민선 8기 반부패 청렴 슬로건으로 ‘빚이 되는 부정부패, 빛이 되는 청렴결백’을 내놨다.
군은 최근 ‘반부패 청렴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해 내부심사와 도민감사관, 청렴협의체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건과 우수작 2건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그 결과,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슬로건은 ‘빚이 되는 부정부패, 빛이 되는 청렴결백’이다. 이는 민선 8기의 청렴 실천 의지를 나타내는 슬로건으로 활용된다.
군은 특히 선정된 슬로건을 소셜미디어 게시물, 청렴 관련 동영상 등 온라인 디지털 콘텐츠와 청렴 캠페인, 군정 소식지 디자인 등 오프라인 홍보자료에 사용하기로 했다.
심재국 군수는 “공모전을 통한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 표출로, 내부 직원들의 청렴 관련 인식 개선에 기여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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