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춘천 서면서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는 22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춘천시 서면 소재의 복숭아 농가에서 ‘국민과 같이(價値)’ 농촌봉사 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강원농협과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춘천시지부, 춘천원예농협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숭아 재배농가의 적과작업과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도왔다.

김경록 본부장은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다양한 농촌봉사활동을 펼쳐 희망 농업･행복 농촌을 만드는 데 강원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과 같이(價値)’ 농촌봉사활동은 일반인, 기업(단체), 대학생 등 참여 유형별로 1365자원봉사포털과 VMS(자원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포털, 농협 지역본부와 시군 지부를 통해 신청받아 연중 실시한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