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태백지청, 삼척 '장미꽃축제' 행사장 안전 점검‧캠페인

삼척시 재난 안전과 및 안전보건공단·가스공사 함께

삼척 장미꽃축제 행사장 안전 점검‧캠페인.(고용노동부 태백지청 제공/뉴스1

(태백=뉴스1) 이종재 기자 =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은 21일 '삼척 장미꽃축제' 행사장에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벌였다.

태백지청에 따르면 장미꽃축제장인 삼척 장미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점검엔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인 태백지청과 삼척시 재난 안전과, 안전보건공단, 한국가스공사 등 4개 기관의 건축·전기·가스 전문가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특설무대, 행사장 부스, 푸드트럭 등 행사장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지도한 뒤 그 결과를 삼척시 해당 부서에 전달했다.

이들은 또 축제에 참여한 부스 관계자와 시민을 상대로 "일상과 일터에서의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통해 안전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각 기관 관계자는 "안전 점검,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할 것"이라며 "관내 중대재해 예방에 각 기관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고 태백지청이 전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