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 ‘스승의 날’ 기념행사 학과별로 개최

한림성심대, ‘스승의 날’ 기념행사./뉴스1
한림성심대, ‘스승의 날’ 기념행사./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한림성심대학교는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학과 곳곳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의미가 깊었던 스승의 날 기념행사(13~14일)는 카네이션 전달, 케이크 자르기, 스승의 은혜 제창, 악수와 함께 덕담을 주고받는 등 학과별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이를 통해 스승과 학생이 서로의 존경과 사랑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유아교육과는 스승에 대해 감사함을 표하고 유아 교사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교사 선서식을 올해 처음으로 진행했다. 총학생회에서는 문영식 총장을 찾아가 꽃다발과 함께 총학생회 점퍼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권태우 학회장(유아교육과 3학년)은 “교사로서 가장 중요한 덕목은 인성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취지로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고, 앞으로 바른 인성을 지닌 교사가 되기 위해 의지를 다지는 교사 선서식을 진행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림성심대, ‘스승의 날’ 기념행사./뉴스1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