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은혜 감사드립니다” 김진태 강원지사, 춘천 경로당서 카네이션 전달

김진태 강원지사가 8일 어버이날 맞아 춘천 금호3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 이안조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있다.(강원도 제공) 2024.5.8/뉴스1
김진태 강원지사가 8일 어버이날 맞아 춘천 금호3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 이안조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있다.(강원도 제공) 2024.5.8/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김진태 강원지사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춘천지역 어르신들에게 어버이 은혜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번 카네이션 전달은 춘천 금호3차 경로당과 퇴계7단지 경로당에서 진행됐다.

금호3차 경로당은 1994년 6월 27일 설치돼 44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다. 주 2회 노래교실과 웃음 치료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퇴계7단지 경로당은 2005년 5월 30일 설치돼 현재 77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주 1회 웃음 치료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도는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경로당의 활성화를 통해 집과 가까운 동네에서도 원하는 여가 프로그램을 충분히 즐기실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비와 프로그램 강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병원 동행 서비스를 작년 시범 시행 이후 올해 14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했다. 이와 함께 강원도 노인회관 신축을 2026년까지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어르신들이 여가 프로그램을 충분히 즐기시면서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