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안전한 횡성 실현’…횡성군, 2024년 상반기 치안협의회 개최
- 이종재 기자
(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횡성군은 군민 안전과 살기 좋은 횡성군 만드는 데 주요 기관의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7일 ‘2024 상반기 횡성군 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횡성군 치안협의회는 김명기 군수(위원장), 이동권 횡성경찰서장(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숙 군의회의장, 심영택 교육장, 박순걸 횡성소방서장으로 5명의 당연직 위원과 8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회는 연중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정기 회의를 진행한다.
횡성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 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기관별로 치안과 범죄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안을 설명한 후 향후 치안 협력 관련 토의를 진행했다.
횡성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기관별 실무부서와 공유하고, 각 기관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군 치안협의회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더 안전한 횡성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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